티스토리 뷰

728x90
반응형

정의하려는 것이 타입이라면 마커 인터페이스를 사용하라


  • 아무 메서드도 담고 있지 않고, 단지 자신을 구현하는 클래스가 특정 속성을 가짐을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를 마커 인터페이스라고 합니다.
  • 앞에서 나온 Cloneable 인터페이스, Serializable 인터페이스가 좋은 예입니다.
  • Cloneable 인터페이스의 경우 복제할 수 있다는것을 알리며, Serializable 인터페이스의 경우는 ObjectOutputStream을 통해 자신을 직렬화할 수 있다고 알립니다.

 

💡마커 인터페이스가 마커 애너테이션보다 나은점

  • 마커 인터페이스는 이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들을 구분하는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마커 애너테이션은 그렇지 않습니다.
    • 마커 인터페이스는 타입이기 때문에 컴파일 시점에서 오류를 잡을 수 있지만 마커 애너테이션의 경우는 런타임에서 오류를 잡을 수 있습니다.
  • 마커 인터페이스는 적용 대산을 더 정밀히 지정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마커 애너테이션에서는 적용 대상(@Target)을 ElementType.TYPE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렇게 지정을 하게되면 모든 타입(클래스, 인터페이스, 열거 타입, 애너테이션)에 선언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더 세밀하게 제한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.

 

💡마커 애너테이션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

  •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외의 프로그램 요소(모듈, 패키지, 필드, 지역변수 등)에 마킹해야하는 경우에는 애너테이션을 사용해야 합니다. 마킹 인터페이스는 클래스와 인터페이스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💡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

  • 클래스나 인터페이스는 마킹이 필요할 때 이 객체를 매개변수로 받는 메서드를 쓸 일이 있을까? 라는 고민을 했을 경우
    • Yes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컴파일 타임에 오류를 잡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No라면 마커 애너테이션을 선택해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