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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클래스 보다는 람다를 사용하라


  • 자바 8버전 이전에는 함수 타입을 표현할 때 추상 메서드를 하나만 담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곤 했습니다. 이런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를 함수 객체라고 하여, 특정 함수나 동작을 나타내는데 사용했습니다.

 

💡 익명 클래스

public class Example {
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    List<String> strings = Arrays.asList("book", "apple", "car");

        Collections.sort(strings, new Comparator<String>() {
            @Override
            public int compare(String o1, String o2) {
                return Integer.compare(o1.length(), o2.length());
            }
        });

        System.out.println(strings); // [car, book, apple]
    }
}

 

💡 람다식

  • 익명 클래스에서는 o1, o2의 타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주었지만 람다식에서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컴파일러는 문맥을 살펴 타입 추론을 해줍니다. 물론 모든 상황에서 타입 추론을 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직접 명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 
  • 아래 예제에서는 List<String>으로 선언을 해주었기 때문에 타입 추론이 가능했던 것이고, 만약 List라고 명시한 경우에는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.
public class Example {
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    List<String> strings = Arrays.asList("book", "apple", "car");

        Collections.sort(strings, (o1, o2) -> Integer.compare(o1.length(), o2.length()));
        System.out.println(strings); // [car, book, apple]
    }
}

 

💡 람다식의 단점

  • 람다식은 이름이 없고 문서화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코드 자체로 동작이 명확하지 않고 모호하다면 람다식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. 다시 말하자면 람다식은 간결함을 유지하지 못하면 코드를 작성한 개발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볼 때 수수께끼의 코드가 됩니다.
  • 또한 추상 메서드가 하나인 인터페이스(FunctionalInterface)에서만 람다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추상 메서드가 두 개 이상인 인터페이스에서는 람다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익명 클래스를 사용하거나 구현 클래스를 만들어야 합니다.
  • 람다에서 this 키워드는 바깥 인스턴스를 가리킵니다. 반면 익명클래스에서의 this는 익명 클래스의 인스턴스 자기 자신을 가리킵니다. 그래서 함수 객체가 자기 자신을 참조해야 한다면 반드시 익명 클래스를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💡 주의점

  • 람다도 익명 클래스처럼 직렬화 형태가 구현별로(가상머신별로) 다를 수 있는데, 람다를 직렬화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. 만약 직렬화를 해야하는 함수 객체가 있다면 private 정적 중첩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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